생명을 살리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
- 따뜻함이 전해지는 새생명 콘서트에 다녀오다-
친구와 함께 제11회 새생명 콘서트에 다녀왔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콘서트와는 담을 쌓고 살아왔는데... 자신이 봉사활동 하는 곳에서 콘서트를 하니 함께 가자고 친구가 초대를 한 것이다.
다녀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참 따뜻한 콘서트였다. 출연진 한 명 한명 부르는 노래마다 추운 날씨가 무색할 만큼 따뜻했다. 한 눈에 보아도 5000명은 훌쩍 넘는 사람들이 모인 것 같았다 .
TV에서만 봤던 이순재 아저씨도 보였다. 이순재 아저씨가 오래 전부터 이 기관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한다. 좋은 인상을 가졌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남모르게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었기 때문인가 보다.
국제위러유운동본부 라고 한다. 집에 와 딸아이의 도움을 받아 홈페이지에 들어가 확인해 보니 콘서트 외에도 세상에서 소외받고 살아가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었다. 좋은 곳이구나!
국제위러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을 콘서트장에서 보았을 때 포근하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가 세상을 정화하고 좋은 일을 많이 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딸과 홈페이지를 둘러보는데 딸이 먼저 자신도 국제위러유운동본부 회원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한다. 역시 어려서 그런가 생각하고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데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일을 하면 좋은 일만 생기겠지... 딸과 함께 회원가입을 했다. 우리가 처음 어떤 봉사 활동을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어떤 일이든 딸아이와 함께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