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22일 목요일

제13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생명을 살리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
 - 따뜻함이 전해지는 새생명 콘서트에 다녀오다-


친구와 함께 제11회 새생명  콘서트에 다녀왔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콘서트와는 담을 쌓고 살아왔는데... 자신이 봉사활동 하는 곳에서 콘서트를 하니 함께 가자고 친구가 초대를 한 것이다.

다녀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참 따뜻한 콘서트였다.  출연진 한 명 한명 부르는 노래마다 추운 날씨가 무색할 만큼 따뜻했다. 한 눈에 보아도 5000명은 훌쩍 넘는 사람들이 모인 것 같았다 .
TV에서만 봤던 이순재 아저씨도 보였다. 이순재 아저씨가 오래 전부터 이 기관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한다. 좋은 인상을 가졌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남모르게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었기 때문인가 보다.

국제위러유운동본부 라고 한다. 집에 와 딸아이의 도움을 받아 홈페이지에 들어가 확인해 보니 콘서트 외에도 세상에서 소외받고 살아가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었다. 좋은 곳이구나!

국제위러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을 콘서트장에서 보았을 때 포근하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가 세상을 정화하고 좋은 일을 많이 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딸과 홈페이지를 둘러보는데 딸이 먼저 자신도 국제위러유운동본부 회원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한다. 역시 어려서 그런가 생각하고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데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일을 하면 좋은 일만 생기겠지... 딸과 함께 회원가입을 했다. 우리가 처음 어떤 봉사 활동을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어떤 일이든  딸아이와 함께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고 싶다.

2013년 8월 20일 화요일

화순전남대병원은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광주지부(지부장 김영환)가 
14일 오후 2시 병원을 방문해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헌혈증서 274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난 10일 
전남공무원 연수원 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 강당에서 회원 600여 명이 참여한 
'제13회 생명이, 새롬이와 함께하는 광주지역 헌혈하나둘운동'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 중 일부다.


송은규 원장은 "헌혈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져 있으나 일선 병원에서는 헌혈 등이 절실한 상황"이라며"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2001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새생명복지회로부터 
새롭게 출발한 복지단체로 국적ㆍ인종ㆍ빈부ㆍ종교를 초월해 세계인의 화합과 우정을 위해 
노력하고 전쟁ㆍ기아ㆍ지진 등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인에게 아동ㆍ청소년ㆍ노인ㆍ사회복지 및 긴급구호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복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3년 8월 19일 월요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의 클린월드 운동

저는 지난 3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의 클린월드 운동을 통해 환경 지킴이가 되었습니다~*^^* 유치원 때부터 선생님에게 「휴지는 쓰레기통에 넣어 주세요」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듣고 자랐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휴지, 껌, 종이 등 아무리 작은 것을 버리는 상황이 되어도 옷 주머니에 넣든지 아니면 가방 안에 넣는 것이 마음이 더 편했습니다. 사실 이러한 작은 행동을 무시해 버리고 아무대나 쓰레기를 버린다면 엄청난 결과가 찾아 온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은 모르는 것 같습니다.


일요일 휴일 평소 같으면 잠에 늘어져 있었겠지만 이날만큼은 일찍 일어나 모자, 간식, 비닐봉지, 장갑 등 행사에 필요한 물품들을 챙겼습니다. 들뜬 마음으로 도착하니 벌써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제가 도착한 곳은 포항시 북구 간이 해수욕장입니다. 집 근처라 여름이면 따로 휴가를 갈 필요가 없었죠.. 어렸을 적에도 엄마, 아빠와 손을 잡고 자주 왔으며 중, 고등학교 때는 많은 추억을 만든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 여름철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왔는지 어릴 적 느꼈던 느낌은 별로 나지 않았습니다. 주의를 둘러보니 먹다 남은 과장봉지, 빈병들, 그리고 담배꽁초 등 바다는 변함이 없는 것 처럼 보였지만 우리의 잘못된 의식과 행동들 때문에 참 머리가 아팠겠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오늘 우리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이 이렇게 모인 것 아닙니까? 오늘은 지구 대청소의 날입니다. 여기 포항뿐만 아니라 전 세계 150개국가에서 오늘 한날 동시에 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 저기 구석구석 쌓여 있는 먼지를 털어내듯 회원분들은 눈에 보이는 곳 보이지 않는 곳까지 정말 열심히 땀방울을 흘리시더군요. 정말 저 또한 감동이 되었고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태양과 바람이 만나는 가을 하늘 아래 해맑은 웃음으로 더러워지고 병든 곳을 달래워 주는 회원분들이 계시기에 하늘에서 본 지구는 조금은 반짝 거리지 않았을까요? ^^ 오늘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열심히 지구에게 행복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WE LOVE YOU~* ^^